◆대호=차입금을 갚기 위해 계열사인 케이블 방송사들의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일보다 2백원 오른 1천5백65원.대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씨씨엔 부산케이블TV방송국 등 7개 방송·서비스 업체의 주식을 팔았다고 밝혔다. 처분 내역은 씨씨엔 1백65억원,부산케이블TV방송국 89억원,한국케이블TV관악방송 89억원,케이씨에스 61억원,서초종합유선방송 4백43억원,디씨씨 2백19억원,경북케이블TV방송 89억원이다. 거래량도 1백50만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