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갑수 현금융감독원 국장과 김형곤 현 증권협회 상무대우를 각각 상무로 선임했다. 이 상무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 기업공시국장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는 금감원 소비자보호센터의 책임자로 일했다. 김 상무는 배명고, 중앙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8년 증권업협회에 입사,업무부장과 코스닥관리부장을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