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7일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해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국민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은 은행에 가지 않고 홈트레이딩시스템(초이스업트레이드, 홈넷)을 이용,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자금을 즉시이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하루 거래횟수와 거래한도에 제한이 없으며 오전 8시30분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1회 거래대금은 1억원이하로 제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