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강원랜드, LG홈쇼핑 등 내수주 비중을 확대했다. 1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으며 7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강원랜드 32.9억원, LG홈쇼핑 18.9억원, 국민카드 18.1억원, CJ39쇼핑 17.8억원, LG텔레콤 14.8억원, 서울반도체 14.5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KTF 36.7억원을 비롯, 휴맥스 16.2억원, 삼영 3.7억원, 에스에스에이 3.6억원, 맥시스템 3.4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