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홍보영 애널리스트는 10일 농심[04370]의 6개월 목표가격과 투자의견으로 각각 11만8천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농심은 무파마탕면과 김치찌개면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월드컵 기간중 용기면 판매도 늘어나고있는 점도 긍정 요인"이라고 말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햇쌀밥관 건조국 등 신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외형이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면서 "시장지위나 수익 창출능력을 감안할때 현재 주가는 여전히 낮게 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