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총 10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달 102.4억원에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가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회계기준과 동일한 총액매출로 환산하면 약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73.2억원보다는 105% 신장한 실적이다. 그간의 수익성 제고 노력 및 지속적인 매출드라이브 정책과 특히 월드컵 개막에 따른 월드컵 입장권 추가판매 수익 등에 힘입어 6월엔 계획대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전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해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PC&주변기기(20%), 키즈/식품/레져/리빙 상품군(11%),티켓/투어/기타(9%), 도서/음반/게임/DVD 등 미디어 상품군(9%), 패션/잡화/화장품(7%), B2B(5%) 순이다. 에어컨등 여름 계절가전제품 판매 호조로 가전제품 매출비중이 전달대비 7% 신장 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