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썬트로닉스는 7일 최권호 대표가 회사를 담보로 빌린 개인채무 75억원중 30억원을 갚았다고 밝혔다. 화인썬트로닉스 관계자는 "회사가 사장의 개인채무를 담보하게된 것은 김성덕 전 사장이 지난 3월 경영권을 최 사장에게 양도하는 과정에서 개인 채무도 사장에게 넘긴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번에 개인채무 일부를 상환함으로써 회사의 신인도는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