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복권 전문업체 로토토는 ‘토토 승무패’ 7회차 중간집계 결과 참여자들 중 70%가 한국이 미국을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대구에서 열리는 미국전에서 7일 오전 전체 4만6,719건 가운데 70%인 3만7,703건이 한국 승리를 낙관한 것. 1골차 승리가 47%로 가장 많았고 무승부가 19%로 집계됐으며 미국 승리 예측은 9%에 불과했다. 지난 한국-폴란드전은 11억8,837만원 어치를 발매, 토토매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이번 ‘토토 승무패’ 7회차는 8일 오후 3시20분이 마감이며 인터넷으로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