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7일 "올해 2.4분기부터 판매 실적이호조를 보여 상반기 매출액은 1천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1.4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20% 매출액이 올랐고, 건축 경기 활성화로 새시 품목의 수요가 늘면서 상반기에는 지난해동기 수준(860억원)을 능가하는 1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선알미늄은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대리점 판매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연간매출액은 2천억원을 넘길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