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26포인트, 0.16% 높은 806.19에 거래됐다. 이날 종합지수는 785선까지 떨어진 이후 꾸준히 저점을 높이며 800선을 회복했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가운데 투신권이 지수선물시장에서 강한 매수 공세를 펴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한국전력, 현대차, LG전자, 신한지주, 삼성SDI 등이 잇따라 상승세로 돌아섰고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등도 내림폭을 만회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