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텔레텍은 29일 서울지법파산부에 화의종결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텔레텍 관계자는 "3자 배정방식의 증자를 통해 금융권 채무가 전액 상환됐고 미변제 채권의 95%가 정리돼 화의종결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핵심텔레텍은 지난 97년 11월 부도를 냈으며 다음해인 98년 서울지방법원으로 화의인가 결정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