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KDN스마텍은 27일 기존 설비보다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향상된 다기능 스마트카드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DN스마텍 관계자는 "1분기중 다기능 스마트카드 매출비중이 45%까지 증가했다"며 "스마트카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7억원을 투자해 독일로부터 카드생산모듈을 새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