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은 인천공장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휴스틸은 인천시 도시계획에 따라 신도심으로 개발계획이 수립됐고 인천공장 주변이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민원발생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어 이에 대비해 인천공장의 지목변경을 통한 개발사업을 추진 공장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아파트건설을 위해 내달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7월말 사업승인을 신청키로 했다. 휴스틸은 충남 부곡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3만5천평이다.공장이전완료는 오는 2005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