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1일 뉴테크맨과 삼성광전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23일부터 주권 거래를 개시토록 했다고 밝혔다. 뉴테크맨(A49180)은 전자레인지와 노트북에 사용되는 스위치 등을 생산,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업체로 공모가격은 1천5백원(액면가 5백원)이었다. 작년에 매출 1백억원과 8억7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삼성광전(A46430)은 삼성전자 등으로부터 D램을 공급받아 유통시키는 도매 업체다. 공모가격은 5천3백원(액면가 5백원)이었다. 작년에 매출 1천1백38억원,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