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삼천당제약은 2분기 매출 목표는 110억원으로 1분기 매출 103억원보다 증가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천당 제약 관계자는 "기업이미지 광고에서 최근 제품광고에 주력하고 있다"며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줄기는 했지만 이는 광고비 확대와 연구개발인력 확충에 따른 것으로 영업활동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제품매출 확대와 함께 신약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내년 상품화를 목표로 현재 영남대, 경희대와 당뇨.간질환 치료제를 임상실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