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신현호 애널리스트는 20일 현대해상[01450]이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이후 올해에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매수를 추천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은 2001회계연도에 손해율이 안정되고 투자이익성이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002 회계연도에도 보험수요증가와 구조조정에 따른 사업비 및 합산비율 안정세에 힘입어 실적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해상의 매수가격대와 매도가격대로 각각 4만6천500∼4만8천원과 5만3천∼5만6천원을 제시했다. 현대해상의 2002 회계연도중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4천408억원과 1천294억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