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내달 1일부터 코리아후드써비스와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진측은 코리아후드써비스가 햄버거용 패티류의 납품업체를 맥키코리아(선진이 20% 지분투자)로 결정해 중단키로 했다. 선진은 그동안 코리아후드써비스에 햄버거용 비트패티류 등 5가지 제품 198억어치를 공급했다. 선진측은 코리아후드써비스에 대한 패티공급을 중단하는 대신 대체 거래처인 한국버거킹 마그넷 월마트 뉴코아 빅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의 거래약정 체결 및 공급등 을 통한 소매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