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6.31%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7.09%,BBB-등급도 0.01%포인트 하락한 연11.06%로 마감됐다. 미국채시장이 강보합을 보인 영향으로 국내 금리도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이달 15일까지의 수출증가율이 15%를 넘었고 4월 실업률도 떨어졌다는 소식에 보합권으로 반등했다. 오후엔 별다른 재료가 부각되지 못했지만 채권 매수세가 제한적으로 유입되며 채권별로 수익률을 0.01∼0.02%포인트씩 떨어뜨렸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