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3450]은 2001회계연도인 작년 4월부터올해 3월까지 191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도 2천467억6천3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이익도 3천515억6천900만원 적자에서 1천336억2천300만원 흑자로 전환됐다. 현대증권은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상품유가증권 매매손실 및 감액손실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