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정재화 애널리스트는 13일 코스닥등록업체인 국순당의 목표주가를 4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이트맥주[00140]의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에 10%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면서 이는 국순당이 브랜드가치와 시장지배력, 성장성측면에서 하이트맥주를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순당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4%와 23% 증가한 1천319억원과 379억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