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는 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증시약세와 탄저균 테러 의혹 소식으로 주요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이날 오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092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가격인 0.9045달러보다 0.0047달러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8.33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28.69엔보다 0.36엔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주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