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천9백1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89.7% 늘어난 55억원,당기순이익은 75% 증가한 35억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증가율은 저조하나 곡물 등 원재료 가격 안정과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경상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