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강원랜드, CJ39쇼핑 지분을 크게 확대하며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9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매수우위를 보이기는 지난달 18일 이래 10거래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은 강원랜드 79억원, CJ39쇼핑 75억원, 코디콤 34억원, 국민카드 26억원, KTF 25억원, 기업은행 1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휴맥스 62억원, 아이디스 29억원, LG홈쇼핑 16억원, 씨엔씨엔터 16억원, 다음 12억원, LG텔레콤 8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