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현 애널리스트는 2일 웅진코웨이[21240]가 올해 대규모 실적 호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전문업체로 렌털제도와 코디시스템을 토대로 실적호전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작년동기보다 각각 79%와 120% 증가한 554억원과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말부터 본격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실적호전을주도하고 있다"면서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52%와 69% 증가한 2천510억원과 290억원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