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1.4분기 매출이 9백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천40억원)보다 7.3%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백38억원에서 78억원으로 43.5%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세점 매출이 줄어 들면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도 동반 감소했다"며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2.4분기에는 외형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