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동성 애널리스트는 30일 한국가스공사[36460]의 적정가격으로 2만1천8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장기매매'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1.4분기 투자보수율 하향조정과 판매량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우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올해 예상순이익인 2천62억원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PER(주가수익비율) 6.3배에 LNG도입과 도매사업 독점에 따른 프리미엄 10%를 가산해 산출한 1만8천700원과 순자산가치를 통해 계산한 2만5천원의 평균값인 2만1천800원을 적정가격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