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비젼21=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배나 증가한 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수주한 물량이 올해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에 기술인력 15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연구관련 비용이 늘어나 당기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시기가 하반기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매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의 4배 수준인 1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