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840선, 코스닥 74대도 붕괴되는 등 주가 낙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매도 공세에 수급 불안감이 커지고 미국 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18분 현재 839.70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29.95포인트, 3.44% 급락했다.코스닥지수도 73.56으로 3.22포인트, 4.19% 떨어졌다. 삼성전자가4% 이상 하락하는 등 KT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급락하고 코스닥시장에서도 국민카드가 10% 이상 급락하는 등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종목의 급락세가 두드러진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