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케멕스 관계자는 29일 "올해 당기순익 예상치는 65억원으로 작년의 38억원보다 70% 가량 늘어날 것"이라면서 "매출액은 971억원에서 1천200억원으로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4분기 매출액은 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3억원보다 조금 줄어들었다"면서 "그러나 이달들어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좋은 신구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어 연간 전체로는 실적이 크게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