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휴먼컴의 관계자는 29일 "1.4분기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0억원보다 30%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작년에 불법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부단속으로 매출이 늘어난데 따른상대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목표는 작년의 2배인 345억원"이라면서 "당기순익은 작년 적자에서 올해에는 28억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부터 방송물을 제작해 납품하는 신규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수익성창출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게 회사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