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29일 풍산[05810]의 목표가격과 투자의견을 각각 2만3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보다 29.3% 감소한 294억원을 기록하면서 당초 기대치에 다소 못미쳤다"면서 "그러나 경상이익은 74.7% 증가한323억원을 올리면서 기대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2.4분기 전기동 가격이 전분기보다 상승한데다 여름철 진입에 따른 ACR Tube의 판매가 늘어날것이라는 점을 감안, 기존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