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81선까지 밀렸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1.73%)하락한 81.02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3.85포인트(2.72%) 내린 137.62를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도 48.10으로 0.78포인트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장 초반 80선 아래로 내려서기도 했지만 개인들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하락골을 좁혔다. 업종별로는 통신 방송 IT부품 비금속업종만이 보합권을 지켜냈을 뿐 나머지 전 업종은 하락세였다. ◆코스닥선물=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5포인트 내린 115에 마감됐다. 미결제약정은 8백계약으로 12계약 증가했다. 거래량은 1백44계약 늘어난 2백38계약을 기록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