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5천3백51명이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FA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AIMR)는 올해 CFA시험에 1백48개국에서 총 10만1천7백87명이 지원,작년보다 15%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5천3백51명에 달했다.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이다. CFA시험은 재무관리·증권금융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올해 시험은 6월1,2일 전세계 2백53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국내에서는 6월2일 고려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