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52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으로 `적극매수'를 유지했다. 2.4분기의 영업이익은 계절적 요인과 판매관리비 부담 증가로 전분기대비 정체될 전망이지만 반도체.통신.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의 영업실적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3%, 21%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마이크론과 하이닉스의 협상이 타결되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다시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