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은 22일 거래소,코스닥의 중소형테마주를 중심으로 내달 9∼10일 조선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BS워버그증권 관계자는 "최근 블루칩보다 중소형 우량주에 대한 외국인투자가의 투자문의가 많아졌다"며 "거래소와 코스닥 기업의 우량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기업은 현대모비스,SK,두산,서울증권,제일기획,동양제과,LG카드,외환카드, 웅진코웨이,제일제당,파인디앤씨,한빛소프트,유일전자,CJ엔터테인먼트,디지아이,디지탈퍼스트,동양제과,국순당,CJ39쇼핑 등 23개 업체다. 이들 기업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일대일 투자상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 대구은행,신세계,LG홈쇼핑,LC애드,웅진닷컴 등 5개사는 일대일 투자미팅에만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