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 부산가스[15350]가 올해 경기회복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재무구조가 우량한 저평가주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부산가스는 경기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9.4% 늘어날 것"이라면서 "투자보수율 인하로 올해 순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보이지만 금리인상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이익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부산가스는 재무구조와 수익가치가 우량함에도 불구하고최근 주가 상승이 미진했다"고 강조했다. 부산가스의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9.2%와 5.4% 감소한 3천116억원과 194억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