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수익의 일부를 월드컵 관련 공익기금으로 지원하는 `삼성파이팅코리아펀드'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파이팅코리아 펀드는 저금리를 감안해 목표수익률을 10%로 설정하고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주식을 처분해 채권으로 운용하는 전환형으로, 가입금액 및 자격에 제한이 없다. 선착순으로 1천억원을 한정 발매한다. 수익의 일부는 투자신탁협회를 통해 어린이 축구교실 등 공익 사업에 지원하고 가입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월드컵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