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의 `투매'로 약세가 지속됐던 삼성전자가 5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에 비해 1.40% 오른 36만1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KT, 국민은행, 포항제철, 현대차는 보합권이다. 최근 낙폭이 컸던 삼성전기와삼성SDI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1.12%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