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진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GM의 대우차인수로 현대차.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이 4∼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은 98년말 59.4%에서 지난 3월말 74.6%로 올라갔으나 향후 대우차의 이미지.품질 개선 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