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지난 1/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순이익은 전년동기 5억7,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4분기부터는 포엠이와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3/4분기에는 보아의 일본음반수입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인 매출 420억원과 순이익 50억원은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