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증권(정재원 애널리스트)은 4일 농심이 라면 및 스낵시장의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며적정주가 13만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농심은 주력제품의 성장성엔 한계가 있으나 다각적인 성장성 보완계획을 마련하고 있고 최근 무균밥 사업 진출, 냉동면 사업강화 등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대투증권은 예상했다. 이에따라 농심은 올 해 매출 1조3천70억원, 영업이익 1천202억원, 순이익 924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