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시간외 대량매매가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첫 거래가 이뤄졌다. 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다우데이타는 정규매매가 끝난 이후인 오후 3시10분부터 3시40분 사이에 458만6천989주가 거래됐다. 다우데이타의 이날 대량매매는 모 증권사 단일창구를 통해 이뤄졌고 그 규모는 5억원 이상이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간외 대량매매제가 허용됐다"며 "이 제도는 기관투자가 등 대량거래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거래기회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