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인터링크는 2일 올해 흑자전환을 위해 최근 사업부서를 통폐합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경비는 작년 대비 20% 절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인터링크 관계자는 또 "상반기중 지능형 홈 네트워크 장비를 출시해 홈네트워킹 전문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 1년동안 투자했던 자회사인 미국현지법인 코리아위성방송에서 올해부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16억원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