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91대로 내리며 시작했다. 기관 매도우위로 지수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약세로 이어졌다. 반면 개별주는 반등시도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7분 현재 91.95로 전거래일보다 0.78포인트, 0.84% 내렸다.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대형통신주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특히 두루넷과의 통합협상이 결련된 하나로통신이 8% 가량 급락했고 강원랜드는 5% 내렸다. 온라인우표제 실시에 들어간 다음은 3% 내려 하락세를 지속했다. 국민카드, 휴맥스, 엔씨소프트, CJ엔터테인 등이 소폭 올랐다. 상승종목수가 369개로 하락 278개보다 많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