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KGI증권 리서치담당 이사는 1일 D램의 2.4분기 가격은 1.4분기보다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을 결정하는 D램 가격은 장기공급평균가격이며 1.4분기에는 그 가격이 3.8∼4.1달러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2.4분기에는 장기공급 가격이 떨어져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 6월에 3달러까지 내려가도 2.4분기 평균가격은 3.9∼4.2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2.4분기에는 가격이 하락해도 높은 수준에서 떨어지는 만큼 평균 단가는 1.4분기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은 이런 부부분에 대한 이해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