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9일 제주시 이도1동 본점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를 승인했다. 또 임기 만료된 4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유임시켜 이 가운데 송형준(금호건설 부사장), 고충석(제주발전연구원장)씨 등 2명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강중홍 행장은 신한은행에서 제주은행 자문단장으로 파견한 장서규씨를 경영진인 부행장으로 새로 선임했으며 상무인 김재우, 강근보씨를 부행장보로 재선임했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ks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