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지난해 거래량 급증 등에 힘입어 1백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물거래소는 지난 2000년에는 38억원의 순손실을 냈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거래량은 4만6천6백22계약으로 전년(1만2천2백계약)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