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통신판매업체 씨앤텔이 네트워크마케팅사 와이텔코리아와 사업협력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엔텔은 와이텔코리아가 판매하는 제품 전량을 공급하게 됐으며 1차로 씨앤텔의 국내독점상품인 프랑스 도메나산 가전제품에 대한 17억원 금액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씨엔텔 조재호 이사는 "앞으로 씨앤텔의 카타로그 및 인터넷쇼핑몰 상품 전부를 와이텔의 네트워크로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직접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사는 "사업구조의 성공적인 변신에 의해 이번 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100억정도로 예상되며 경상이익도 손익분기점에 도달, 2/4분기 중에는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