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 시스템이 모디아와 물류,유통 정보시스템 공동 구축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금융권·제조·서비스·유통관련 기업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 통합 업체. 이번 제휴로 효성의 총 44개의 제조공장, 물류센타 등을 모디아의 모바일 솔루션과 싱가폴의 아이퓨전의 창고관리시스템 (WMS) 솔루션으로 공동 구축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