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구본무 회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뉴질랜드퀸스타운에서 열리는 LG칼텍스정유의 주주회의에 참석해 합작사인 미국 쉐브론 텍사코사와 경영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이 주주회의에서 구본무 회장은 존 맥켄지(John D. Mckenzie) 아시아.중동.아프리카지역 사장 등 텍사코사 최고경영진과 만나 LG칼텍스정유의 기업가치 제고방안과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LG칼텍스정유 주주회의는 LG와 텍사코사 양측의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한차례씩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